기사등록 : 2022-10-30 12:43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51명이 사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압사 사고에서 대전시 거주 20대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는 가운데 대전시가 참사 대응에 나섰다.
30일 대전시는 오전 연락이 두절 된 실종자 위치 파악 및 안내를 위해 실종자 접수센터(119 종합상황실)를 설치하고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와 더불어 대전시민 피해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T/F팀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고로 대전 거주 20대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실종자 접수센터에는 오전 11시 기준 60여건이 신고 접수됐다.
그러면서 "사고수습을 위해 대전시도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