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0-26 11:15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성평등 도서관(동작구 대방동) '여기'와 '스페이스 살림' 일대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시민 마음잡고(Job Go) 프로젝트 힐링캠프'를 오는 11월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시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울시민들의 일생활균형과 일상회복을 돕는 심리지원이며 올해 6월부터 5개월 간 총 1만9000여명(온오프라인)이 참여하며 현재 성황리에 추진 중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누리집 또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시는 내년에도 청년, 양육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확대해 '마음잡고 프로젝트 2'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육자, 감정 노동자 등 대상 맞춤형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 시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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