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0-11 09:4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를 발탁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1일 이같이 결정했다. 대통령실은 내정 이유로 "김관용 내정자는 3선의 구미 시장, 3선 경북도지사를 역임하는 등 40여 년 간 공직에 헌신해 온 분"이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정력은 물론 정치력까지 겸비한 행정·정치계의 원로"라고 말했다.
김관용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내정자는 1942년생 한국 나이로 81세의 원로다.
김 내정자는 대구 사범학교,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고, 계명대에서 교육학 명예박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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