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9-30 14:38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호반건설은 인천 영종국제도시 일대에 짓는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를 10월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8개동, 전용면적 74~101㎡ 총 583가구로 구성된다. 타입 별로 가구수는 ▲74㎡ 122가구 ▲84㎡A 127가구 ▲84㎡B 163가구 ▲84㎡P 135가구 ▲101㎡ 18가구 ▲101㎡P 18가구 등이다.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고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일부 타입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에서 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와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운서역 등을 이용할 경우 서울 서부권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다함께 돌봄 센터 등이 조성된다. 또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건설은 송도와 청라에서 1만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고, 영종국제도시에서도 앞서 공급한 단지가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며 "호반써밋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