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9-26 11:05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6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대전 현대아울렛에서 지금까지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직원 등 4명이 화재 현장에서 행방불명돼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45분께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현대아울렛에서 연기가 난다는 행인 신고가 접수돼 대전 유성소방서 등이 화재진압에 나섰다.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3명이다. 2명이 사망했으며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방재실 요원과 환경미화원 등 4명이 현재 행방불명 돼 생사확인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화재 원인은 조사 중으로 원인미상의 폭발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다.
지난 2020년 6월 대전 유성구 용산동에 개점한 현대아울렛 대전점은 총연면적 12만9557.06㎡으로 지하 2층∼지상 7층에 달하는 대형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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