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며 연저점을 경신한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도 5만4000원 밑으로 주저앉았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 삼성저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5% 빠진 5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연저점 경신이다.
삼성전자 역시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반도체 업황 부진에 연일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 지구적인 금리 인상과 킹달러 현상으로 세계 경제가 예측 불허 상황에 직면한 상황이다. 경제 환경이 급변하며 IT 예산 집행도 차질이 빚어지면서 메모리칩 주문이 이례적인 수준으로 급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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