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9-16 11:54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신중년(만50~64세)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개소한 신중년센터에서 가을학기 교육생 200여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가을학기 교육은 4가지 영역에 총 10개 과정으로 인생설계 아카데미(2개 과정) ICT 및 4차산업(2개 과정) 자격증 취득(2개 과정) 일·활동 지원(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ICT 및 4차산업 교육은 로봇코딩과 이모티콘 작가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모티콘 과정은 직접 만든 이모티콘을 카카오 서비스에 등록할 수 있도록 신청하는 단계까지 진행한다.
자격증 취득 교육은 재활치료레크리에이션과 목공맥가이버 과정으로 교육 수료 후 희망자에 한해 복지레크리에이션 지도사 2급과 목공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생은 다음달 13일 오전 9시부터 19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대상자 선정 결과는 다음달 20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달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하며 지난 여름학기와 동일하게 가을학기도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되지만 자격증 시험 응시 및 발급 관련 비용 등은 본인 부담이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