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9-05 22:47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 경주, 포항, 의성,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청도, 군위, 경산, 영천, 구미와 경북남부앞바다에 6일 0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또 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영덕, 봉화평지, 영양평지, 청송, 영주, 안동, 예천, 문경지역과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울릉도.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5일 밤 10시10분을 기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상특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의 특보 발표에 따라 대구와 경북권은 6일 새벽 0시를 기해 '힌남노'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심기압은 940hPa이며, 최대풍속은 169km/h(초속 47m)이다. 또 강풍반경은 420km이며, 폭풍반경은 17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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