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9-01 10:52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일~12일 124명으로 구성된 12개 분야별 대책반과 종합대책상황반을 운영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예방 및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또 이 기간동안 하늘정원 묘역은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지만 봉안당은 음식물 반입이 금지된다. 화장장은 추석 당일만 휴무한다.
연휴기간 공영주차장은 무료개방하며 무릉계곡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로 운영된다.
이와함께 주요 관광지 및 터미널, 교통시설을 사전점검하고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연휴기간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방역, 경제, 생활안정 등 전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귀성객과 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