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8-31 13:38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청소년 부모의 자녀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원하는 아동양육비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부모 모두 만 24세 이하 청소년이며, 혼인관계(법적 또는 사실혼)가 확인되고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여야 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자녀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한은 오는 12월 20일까지다.
시는 지난 7월 신청한 6세대 8명의 아동에게 양육비를 첫 지급했다. 매월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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