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은 30일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는 직원에게는 반드시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사진=파주시] 2022.08.30 lkh@newspim.com

김 시장이 전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타성에 젖지 않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에게는 시장이 외압을 막고 최종적인 책임을 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부서의 자율성을 존중하되 시장을 중심으로 소통하며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하길 바란다"며 "새로 출범한 미래전략추진단이 파주시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데 다른 부서들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도 했다.

또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부서별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 대한 보고가 끝난 뒤 김 시장의 주재로 국‧과장들과 1시간 넘는 토론을 이어갔다.

시장과의 소통, 부서 간 지원 및 협업, 현안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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