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8-19 16:38
[=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8일 여수신항 오동도 동방파제 내측 T.T.P에서 해류에 밀려와 쌓여 있던 해안쓰레기 약 3t을 수거·처리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7월에 이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전국단위 민간 참여 해변 정화 활동' 계획에 따라'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주관으로 해양관련 기관과 기업, 지역주민이 함께 추진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인 오동도와 주변 바다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해안 및 방파제 등에 부착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 재유출을 방지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안가 부착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하여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도시 여수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