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8-17 19:22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수요일인 1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4만330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4만330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15만1357명보다 8049명 줄었으며 지난주 10일 오후 6시 11만2855명보다는 3만453명 많은 수준이다.
그외 지역에서는 ▲경북 9797명 ▲대구 9613명 ▲경남 9373명 ▲충남 8111명 ▲전북 6987명 ▲광주 6680명 ▲부산 5714명 ▲강원 5642명 ▲전남 5359명 ▲대전 4524명 ▲울산 4212명 ▲충북 3062명 ▲제주 1871명 ▲세종 216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