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8-17 09:57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지난 16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3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2~25일 열리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을종사태를 선포했다.
17일 세종시는 이날 회의에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관수 32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지방선거로 공석이었던 협의회 제1부의장 자리에 상병헌 의장을 선출했다.
최 시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내실있는 을지연습 추진이 중요하다"며 "민·관·군·경·소방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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