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8-12 14:21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중부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학교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교육부는 장 차관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관악구 남강고등학교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학생 안전을 위해 조속한 복구를 당부하고, 피해시설 복구를 위해 교육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장 차관은 "다음 주에도 중부지방에 호우 예보가 있는 만큼 교육청 등에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복구와 시설물 점검을 부탁드린다"며 "교육부에서도 재해대책 특별교부금 지원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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