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8-09 14:07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KTX 좌석이 매진되더라도 일부 구간에 좌석이 있으면 입석과 결합해 이용할 수 있는 '자투리 좌석' 판매 노선이 확대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0일부터 강릉선과 중앙선 구간에 'KTX 병합승차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번 강릉선·중앙선 구간 KTX 병합승차권 판매 확대로 모두 7개 노선(경부선·호남선·전라선·경전선·동해선·강릉선·중앙선)에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대상 역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강릉선·중앙선 구간 KTX 병합승차권 예매는 10일 운행하는 열차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좌석이 매진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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