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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디지털 금융혁신…빅데이터-AI 활용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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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분야 AI 활용 활성화·신뢰확보 방안 발표
김소영 "빅데이터 효과적 활용 위해 AI기술 고도화 필수"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금융당국이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해 금융권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4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업계와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유간기관 및 시장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토대로 마련한 '금융분야 인공지능 활용 활성화 및 신뢰 확보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금융분야 인공지능 활용 활성화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8.04 kimkim@newspim.com

주요 내용은 ▲가명정보 재사용을 허용하는 '금융 AI 데이터 라이브러리' 구축 ▲'5大 금융분야별 AI 개발‧활용 안내서' 발간 ▲가명정보 등을 활용하는 AI 개발‧테스트 서버에 대해 망분리 예외 허용 ▲테스트용 데이터 및 컴퓨팅 자원 지원을 위한 'AI 테스트베드' 구축 ▲AI 기반 신용평가모형 및 AI 보안성 검증체계 구축 등이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초연결 네트워크와 초융합·빅블러 현상 속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고도화가 필수적"이라며 "금융권이 빅데이터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 "빅데이터와 AI 활용 활성화를 통한 '디지털 금융혁신'은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필요한 곳에 적시에 충분한 자금을 공급 금융 중개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며 "또한 금융회사의 심사·평가를 정교화해 리스크 관리기능을 제고하고, 금융이력부족자(Thin-filer)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접근성·포용성을 확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금융위는 AI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AI 활용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들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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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안은 지난달 19일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천명한 '금융규제혁신 3大 추진방향'에 맞춰 마련됐다. '금융규제혁신 3大 추진방향'은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상관없이 글로벌 금융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 ▲금융회사와 빅테크 모두 디지털 혁신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여건 마련 ▲글로벌 금융회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국내 금융회사에게도 허용 등의 내용이 골자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분야는 마이데이터 도입·시행, 데이터 결합 활성화 등 타 분야와 비교시 빅데이터 기반을 통한 AI 활용 활성화가 가장 용이하고 필요한 분야"라며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플레이어가 출현하고 금융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금융권의 AI 활용이 보다 안전하게 정착·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금융분야에서 AI 활용이 안전하게 확대‧정착될 수 있도록 ▲양질의 빅데이터 확보 ▲AI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립 ▲신뢰받는 AI 활용 환경 구축 등 정책적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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