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7-20 09:37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이 지난 1979년 개점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리뉴얼을 단행하며 매출 신장 효과를 보고 있다.
2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본점 '남성해외패션관'은 지난해 7월 리뉴얼 오픈한 후 1년간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신장했다.
지난달 30일 리뉴얼을 마치고 새로 오픈한 '여성해외패션관'도 지난 17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가까운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본점 리뉴얼은 '절제된 우아함'을 컨셉으로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자문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 유명 설계사와 함께 인테리어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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