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7-19 16:51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포스코건설이 최적의 실내·외 정원 개발을 위해 국립수목원과 손을 잡았다.
19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건설사 최초로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탄소중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건설과 국립수목원은 유용한 생물자원 발굴과 상품화를 공동 추진하고 정원 조성과 시공 관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활동 등을 함께 한다.포스코건설은 이미 선보인 바 있는 실내정원 '바이오필릭 테라스'가 국립수목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라 산소 배출 확대, 수목 수명 연장 등 그 기능과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차장 등 기존에 활용하지 않았던 공간도 녹지로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개발함으로써 친환경 아파트의 면모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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