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7-14 14:40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LG전자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한 휴대성을 강조한 'LG 울트라PC 엣지'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LG 울트라PC 엣지(Edge)는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16.7밀리미터에 불과한 슬림 디자인에 모서리를 직각으로 마감하고, 제품 외관은 차콜그레이 색상의 메탈 소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신제품은 16형과 14형 2가지다. LG전자는 고객이 더욱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울트라PC 노트북 15.6형(39.6cm)과 13.3형(33.7cm) 제품의 전체 크기는 유지하면서도 베젤을 줄여 화면 크기를 각각 16형과 14형으로 키웠다. 대표 모델인 16형 제품은 72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무게가 약 1470그램에 불과해 휴대성도 탁월하다.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LG 울트라PC 엣지의 강화된 디자인과 성능, 몰입감을 주는 대화면, 탁월한 휴대성으로 다양한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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