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7-11 09:14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플랫폼 기업인 '프린트 베이커리'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린트 베이커리는 지난 2012년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사인 '서울옥션'이 론칭한 미술 대중화 브랜드이다.
요이한 작가는 뜨거운 열대지방의 풍경과 춤을 추는 듯 일렁이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낭만적인 색감을 활용해 공허한 꿈의 세계를 작품으로 표현했다.
그레타 프리든 작가는 인생의 여정을 그리며 사랑과 평화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서유라 작가는 각기 다른 형태와 내용이 담긴 책을 세월이 쌓인 지층처럼 표현했다.
빈폴은 4명의 작가 작품을 그래픽으로 활용한 카디건, 스웻셔츠, 반팔 티셔츠, 긴팔 라운드 티셔츠 등 의류는 물론, 에코백과 양말 등 액세서리 상품을 내놨다.
이번 협업 상품은 빈폴 백화점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을 통해 판매된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