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7-01 10:52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동부건설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동부건설은 2018년 이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의 균형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동부건설은 협력사와의 상호협력 및 동반성장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동반성장팀을 운영 중이다.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신용등급, 현금흐름등급 등 신용평가 관리가 필요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매년 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또 한 해 공사 수행에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협력사를 우수협력사로 선정해 시상식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호협력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사들의 역량 확대를 돕고 있다.
동부건설은 하도급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 위반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하도급법 위반방지 체크리스트를 운용하고 있다. 또 주기적으로 하도급법 위반사항에 대한 자진시정 활동으로 불공정 하도급거래 근절 활동을 수행 중이다.
ymh753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