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6-30 10:00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사용하기 쉬운 키오스크를 정부가 우선 구매할 예정이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2022년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에 따르면 국가기관 등에서 장애인·고령자의 접근 및 활용을 보장한 키오스크 등 지능정보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시행 후 국가기관 등이 키오스크를 설치할 때 접근성 보장 검증서를 발급받은 제품이 있는 경우 우선적으로 구매하게 된다.
그동안 키오스크에 대한 장애인이나 고령자의 이용이 수월하지 않는 등 민원이 잇따랐다. 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 모두가 지능정보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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