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6-29 15:35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동서발전이 노르웨이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운영 기업인 딥윈드오프쇼어와 국내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동서발전은 29일 울산 중구 동서발전 본사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쿤트 바스보튼 윈드오프쇼어 대표이사가 '국내 해상풍력 공동개발·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전남지역에 1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 향후 국내 다른 지역으로도 고정식·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동서발전은 대용량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해상풍력 공동개발 초기단계부터 참여해 개발·건설·운영의 전주기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fedor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