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6-23 16:07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23일 GS25 하안타운점에서 시장형 노인일자리 'GS동행편의점' 개업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업식은 사업 수행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 관계자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노인 일자리 사업 초기 투자비 지원 사업 공모에서 '경기-GS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 받아 운영된다.
행사를 주관한 김은숙 광명시니어클럽 관장은 "GS동행편의점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이용하는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명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광명시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31개 사업단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에 227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초연금 미수급자와 소일거리를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광명형 노인일자리 3개 사업단에 200명이 참여하는 등 노인일자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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