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6-16 17:41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지역 내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특정고압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 가스 사고 최소화 및 사용자의 관련 법령 숙지 등 안전의식 확산·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유성구는 점검과 함께 안전관리 및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역 내 가스시설은 주민안전과 밀접한 사항인 만큼 전문가와 함께하는 사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 현안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