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6-15 12:25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전기차 충전 편의를 위해 '공공부지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3억원을 투입해 급속충전기 30기 설치를 목표로 50㎾ 급속충전기 1기당 1000만원, 100㎾ 급속충전기 1기당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달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해 급속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했다.이번 공모를 통해 공용급속충전기 설치와 운영이 가능한 민간충전사업자를 선정한 후 급속충전기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민간충전사업자는 관련 서류를 작성해 시 대기보전과로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