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6-15 08:38
[충남=뉴스핌] 김수진 기자 = 충남 보령과 서천, 부여, 청양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특히 서천과 부여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천둥번개, 돌풍, 우박 등이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를 요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5일 오전 8시 현재 보령과 서천, 부여, 청양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요 지점 누적강수량 현황(mm) 은 춘장대(서천) 39.5, 북격렬비도(태안) 32.5, 호도(보령) 25.0, 대전 23.6, 세종전의 21.5, 유구(공주) 21.5, 서부(홍성) 21.5, 원효봉(예산) 21.5, 부여 20.9, 청양 20.5, 계룡 20.0, 송악(아산) 18.5, 천안 18.1, 당진 18.0, 서산 15.4, 논산 13.5, 금산 7.1이다.
발달한 비구름대가 충남권남부를 중심으로 지나가면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 상하수도, 유수지 등에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을 자제하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