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6-14 15:11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통령 취임식에서 지휘를 맡은 '휠체어 타는 마에스트로' 차인홍 교수가 대전 동구민에게 삶과 음악 이야기를 전한다.
대전 동구는 오는 27일 오후 3시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미국 라이트 주립대학교 바이올린 교수 겸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 차인홍의 음악이 있는 이야기 '휠체어는 나의 날개' 특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차인홍 교수는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미국 전역과 러시아, 캐나다, 브라질, 이태리 등 국제적으로 객원지휘자로 활동했다. 독주회, 오케스트라와 협연은 물론 지난 5월 대통령 취임식에서 음악 연주 지휘를 맡는 등 왕성한 행보를 하고 있다.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강연 시작 전까지 QR코드 혹은 전화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특강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