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6-14 09:22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국제수준의 시험·검사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연구원은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체계 운영에 대한 평가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연구원은 현재 운영 중인 실험실이 국제 표준기준에 적합함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법정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확인받게 됐다.
남숭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제수준 시험·검사기관 인증 획득으로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한층 확보하게 됐다"며 "사회·환경 변화에 맞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이 직결된 먹거리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