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6-10 13:11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9일 오후 7시 51분께 세종시 부강면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야적돼있던 파지 약 40t을 태우고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0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고물상 직원이 CCTV를 보고 있던 중 야적장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불은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6시간 47분 만인 10일 새벽 2시 38분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파지와 창고 1개동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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