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6-09 15:09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 국제대학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를 평정했다.
9일 국제대는 국제요리 단체전 부문에서 금상과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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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사진=국제대] 2022.06.09 krg0404@newspim.com |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국제대는 앞서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최한 공공급식요리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쌀요리 전시 부문에서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대회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에피타이저로 뵈르블랑소스를 곁들인 관자무스연어롤과 전복타르타르, 메인으로 한우 안심을 수비드로 조리해 출품했다.
공공급식부문에서도 수비드한 소안심구이와 소등심타르트 요리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호텔외식조리학과 이동근 학과장은 "교육과정 외에 동아리활동을 통한 비교과 과정으로 학생들의 기능향상 및 취업능력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요리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