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메타가 페이스북코리아 신임 대표로 김진아 전무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김진아 페이스북코리아 신임 대표는 아시아태평양 본부의 중소기업 비즈니스 확장에 큰 기여를 한 업계 전문가다.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페이스북코리아에 합류한 이후 아시아태평양 본부에서 한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시장의 중소기업 비즈니스를 총괄해왔다.

메타 측은 "김 대표는 한국사업 성장을 주도한 한편 홍콩과 대만 사업도 이끌며 그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왔다"며 "김 대표는 한국 사업 전반의 성장을 총괄하는 한편 한국이 메타버스 시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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