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6-02 15:12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호텔신라와 제휴해 전국 신라면세점 매장에 미래에셋페이(PAY) NFC 터치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오프라인 신라면세점 서울점, 인천공항점, 제주점, 제주공항점, 김포공항점 총 5개의 지점에서 미래에셋페이터치결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미래에셋페이 앱을 켜고 면세점 내에 비치되어 있는 태그 단말기에 아이폰 상단을 가져다 대면 1~2초 만에 결제가 완료된다.
또 오는 7월 중에 오프라인 신라면세점에서 미래에셋페이(PAY)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금액 구간에 따른 오프라인 전용 에스 리워드(S.Reward) 포인트를 제공하고 경품을 추첨하는 이벤트도 시행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거리두기 규제 완화 정책에 발맞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면세점에서 미래에셋페이로 보다 좋은 혜택과 간편한 결제 방식으로 편안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