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5-24 12:44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아파트 리모델링 고객을 위한 소비자 전용 견본주택을 상설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기존 구조물을 사용하는 리모델링 특징을 반영해 조합원들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리모델링 최적화 유니트 디자인'을 개발하고 강남 신사동 '더삽갤러리'에 전용 견본주택을 신설했다.
뿐만 아니라 개방감 있는 여유로운 공간에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 마감을 적용한 아파트를 직접 경험하고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4년부터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꾸려 현재까지 4조6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현재도 업계에서 리모델링 최강자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최근 준공한 개포 트리에의 시공 경험과 현재 시공 중인 송파 성지, 둔촌 현대1차 등 수많은 사업 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리모델링 최적화 평면 개발과 견본주택 상시 전시로 더 나은 주거문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