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5-09 15:11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9일 신임 고용노동부 1차관에 권기섭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을 내정했다.
1969년생인 권 내정자는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2008년 11월 고용부 기획재정담당관을 시작으로 고용정책총괄과장, 고용서비스정책관, 직업능력정책국장 등을 거쳐 2017년 대통령비서실 일자리수석실 고용노동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다.
이후 고용부 근로감독정책관단장, 고용정책실장, 노동정책실장을 지냈고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관가에서는 권 본부장의 내정으로 향후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힘이 실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권기섭 고용노동부 제1차관 내정자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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