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5-05 21:21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영화배우 강수연(55)씨가 5일 오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후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강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강씨는 1969년 4세의 나이에 아역 배우로 대비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씨받이'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과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대중영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엇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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