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4-20 11:23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전보다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89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417명 늘었지만 일주일 전인 12일 6516명보다 2625명 줄어들었다.
감소세에 따라 일주일 평균 확진자 수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평균 확진자 수는 3737명으로 지난주 평균인 6249명보다 4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수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대전시는 20일 시 거주 확진자 중 4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 수는 5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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