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4-17 10:22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오미크론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 신규확진자 수도 연일 감소하고 있다.
대전시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278명 줄어든 355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44만8971명으로 전체 대전시민 30.9%가 한 번 이상 감염됐다.
대전시는 18일부터 음식점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종교활동 등을 제한해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다.
다만 실내 취식금지와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실내 취식금지는 영화관, 종교시설 등 시설의 안전한 취식을 위해 정부 소관 부처에서 방안 마련 후 오는 25일부터 해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다수 방역 조치가 완화되는 점을 고려, 2주 후 조정 여부를 재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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