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4-12 15:35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영화 메카로 급부상 중인 대전이 지역 영화인의 안정적인 제작환경 마련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는 12일 대전시와 함께 다양한 영상 인프라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장편 독립영화 제작 ▲다큐멘터리 제작 ▲단편 독립영화 제작 ▲영상산업 행사 개최 지원 등의 세부 사업을 통해 우수 영상콘텐츠를 지원한다. 이중 장편 독립영화 부문은 최대 1억 원까지 제작비를 지원한다.
청소년 영화 생태계 조성도 추진 중이다. 대전 소재 비영리 단체, 기관, 협회 등 1개 단체에 인건비, 장소 대관료, 무대설치비, 홍보비 등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관리시스템 회원가입 후 접수할 수 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