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3-23 18:19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23일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12월에 발표한 '대전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이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초등돌봄교실 안전 관리 및 운영 현황 점검과 안정적 운영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저녁시간까지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스마트 체육활동이 VR스포츠실에서 진행됐다. VR스포츠실은 2020년 공간혁신 '숨'+프로젝트로 조성된 원앙행복나라 공간 중 하나다.
이후 학교 관계자들과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돌봄교사와 보건교사,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학교 일상 회복을 통한 돌봄교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