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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정원 최대 21명 확대... 감독 기준상 신설

기사등록 : 2022-03-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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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16일 제18기 제5차 이사회를 개최, 2022~2023시즌 V-리그 일정과 함께 남자부 정원 증대, 감독 기준기록상 신설 등에 대한 안건 등을 논의했다.

[사진= KOVO]

이사회 결정에 따라 도드람 2022~2023 V-리그가 2022년 10월22일부터 2023년 4월7일까지 진행된다. 6라운드 동안 남녀부 각 126경기가 월요일을 제외한 6일에 걸쳐 펼쳐지며 경기시간은 주중 오후7시(남, 녀), 주말은 남자부 오후2시시와 여자부 오후4시다. 아울러,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은 4라운드 종료 후 개최된다.

특히, 2022~2023시즌 선수 등록 시점부터 기존 외국인선수 제외 14~18명으로 운영하던 남자부 정원을 14~21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배구연맹측은 "남자부 구단 대부분이 현재 정원 상한에 도달하여 추가 선수 등록(병역의무선수 복귀 등)과 같은 선수단 운용에 어려움이 있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V-리그 감독에 대한 예우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감독 기준기록상도 신설된다. 현 V-리그 등록 감독들을 대상으로 정규리그 통합 승수 100승, 200승, 300승을 달성한 감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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