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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총] 한종희 "우크라 사태 영향 최소화...상황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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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정부 지침 따라 필요한 조치 취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는 16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면밀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총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주주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수원=뉴스핌] 윤창빈 기자 = 16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사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3.16 pangbin@newspim.com

한 부회장은 "우크라이나 지역에 전쟁이 발발한 이후 삼성전자는 해당 지역 정부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해당 지역 지원과 그 가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와 함께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현재 러시아에 대한 제품 공급은 중단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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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 사업에 끼치는 영향 최소화 하도록 계획을 준비하고 면밀히 대처하겠다"며 "아울러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희생과 고통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600만달러(한화 약 73억원) 규모의 기부를 약속했고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달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지정학적 영향으로 러시아행 수출 물량 선적을 중단했다. 또 삼성전자는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한 인도적 차원에서 600만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인도적 차원의 구호물품 지원 등을 위해 국제기구와 연대해 추진 중인 상황이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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