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3-14 12:45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플러스(kuho plus)가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구호플러스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 첫 번째 공식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니멀하고 입체적인 실루엣을 공간의 구조와 형태에 반영했다. 또 구호플러스를 대표하는 블루 컬러를 유니크한 포인트로 활용해 브랜드 감성을 표현했다.
여기에 더현대서울 매장을 2022년 봄 시즌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버튼 디테일 세미 오버 핏 재킷, 버튼 포인트 쇼트 트렌치, 페이크 레더 재킷 등 인기 아우터 신상품을 선보였다.
박영미 여성복사업부장은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적 채널 다각화를 통해 밀레니얼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가치를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