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3-14 11:17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시는 대학 내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MZ회담'을 오는 26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온' 스튜디오다.
MZ회담에서는 대학환경동아리, 청년 환경단체, 청년 환경활동가 등 20명이 모여 대학축제, 기숙사, 음식점, 분리배출, 인식전환 등 5개 주제를 놓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MZ회담 온라인 참석 희망자는 구글폼 양식을 작성해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줌(ZOOM)을 통해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SK텥레콤이 후원하는 1만원 상당의 커피쿠폰이 지급된다.
행사는 당일 서울시 유튜브 채널 '라이브서울'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정미선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MZ회담과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운동을 통해 대학이 탄소중립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