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3-14 09:28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KGC인삼공사는 '홍삼톤골드'를 친환경 패키지로 선보인 '홍삼톤골드 에코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삼톤골드 에코패키지는 친환경 제지로 만든 컴팩트한 패키지로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파우치를 꺼내놓고 보관할 수 있는 트레이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KGC인삼공사는 '홍삼톤골드 에코패키지' 출시로 10만 세트 판매 기준 약 10톤에 달하는 포장재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30년생 나무 한 그루에서 얻을 수 있는 펄프의 양(58.8kg)을 기준으로 30년생 나무 170그루를 살리는 결과를 얻는 셈이다.
김형숙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해 홍삼톤골드 에코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친환경 가치 소비에 부합하도록 에코패키지 대상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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