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3-09 14:06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9일 "이재명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투표해 달라"고 선거일까지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251일 동안 만났던 분들의 마음, 잊지 않겠다'는 제목의 글에서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저 이재명만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평범하고 성실한 우리 국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스스로를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투표해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드린다"며 "이재명이 대통령인 나라가 아니라 우리 국민이 대통령인 나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 후보는 또 다른 글을 통해서 "아직도 세 표가 부족하다"며 "투표하면 된다. 투표해야 이긴다"고 적극적인 투표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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