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3-07 16:08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전체 유·초·중·고교의 30%가 투표소로 활용된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오는 9일 대선에서 전체 학교 2만771곳 중 30.3%에 달하는 6305곳에 투표소가 설치된다.
투표소는 학교 강당이나 공용공간, 교실 등에 설치될 예정이며, 투표 이후 소독 등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학교는 방역 등 투표소 활용 등을 위해 단축 수업, 원격수업 전환 등을 할 수 있다. 투표 이튿날인 10일에는 탄력적으로 수업을 운영할 수도 있다.
한편 교육부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저녁 학생들이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확인 후 등교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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