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3-04 08:19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도봉구가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2022년 환경분야 지방보조사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탄소흡수원 조성 ▲탄소발생원 관리 총 3개 분야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는 다중이용시설이나 공동주택 등에서 '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약속' 서명 캠페인을 실시하여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구민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홍보하는 사업으로 최대 1500만 원 내에서 단체별로 차등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도봉구에 소재하면서 환경보전 사업 등을 수행하고자 하는 회원 50명 이상의 비영리 법인(단체) 및 환경단체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 9시부터 14일 18시까지며 구비서류를 갖춰 도봉구청 환경정책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최종 지원은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자부담 비율 등을 고려해 올해 3월 말 '도봉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서류 등 본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