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2-26 22:52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달성군 가창면의 한 야산에서 야간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6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밤 9시2분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산 86-12 일원에서 야간산불이 발생했다.
산불 현장에는 2.6m/s의 남서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사감식반을 투입,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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